유방에서 나타나는 증상 및 질환

본문 바로가기
사이드메뉴 열기

유방에서 나타나는 증상 및 질환 HOME

유방에서 나타나는 증상 및 질환

유방에서 나타는 증상 및 질환유루증 / 유방통 / 유선염 / 유방양성종양

유루증

비정상적으로 유즙을 함유하는 분비물이 한쪽 또는 양쪽 유방으로부터 분비되는 증상을 말하며, 이러한 현상이 출산 후 혹은 모유 수유 중지 후 6개월이상 지속 될 때 비정상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성에서와 같이 남성에서도 유루증이 나타날 수 있고, 투명하거나 우유 빛 혹은 혈액과 흡사한 색깔들을 나타냅니다. 이러한 현상은 유두를 자극할 경우나 특별한 원인 없이도 나타날 수 있으며, 출산 후 유루증은 치료 없이도 자연히 소실 됩니다.

유루증과 구별되어야 하는 중요 증상으로 유방암에 의한 혈성 분비물이 있는데 이는 한쪽 유방에서 나타나고, 유방 초음파 검사 혹은 유방 조영술을 실시하여 반드시 암의 유무를 확인하여야 합니다.

유루증 관련 사진

첫번째 이미지(유루증)는 비정상적인 유즙을 함유하는 분비물이 한쪽 또는 양쪽 유방으로부터 분비되는 증상

두번째 이미지(종양에 의한 혈성 분비물)는 종양에 의한 혈성 분비물이 한쪽 유방에서 나타나는 증상

흔히 유루증은 프로락틴(인체에서 유즙을 나오게 하는 호르몬)의 증가에 의해 발생되는데 프로락틴 증가의 원인은 모유 수유 뿐만 아니라 운동, 음식 섭취 그리고 간단한 수술 후에도 일시적으로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치료

유루증의 원인이 되는 약물 투여가 의심되면 약물을 3일 이상 중단하면 대부분 증상이 소실됩니다. 또한 고프로락틴혈증을 일으키는 전신 질환의 경우 원인 질환의 치료가 먼저입니다.
반면, 유루증이 있으나 검사 결과 고프로락틴혈증이 없는 경우에는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고프로락틴혈증의 치료 방법에는 약물 및 수술적 치료와 방사선 치료가 있습니다.

유방통

실제로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의 90%는 증세가 가볍고 일시적이며, 유방 통증이 유방암에 의해 생긴 증세가 아니라는 의사의 확인을 받은 후에는 대부분 저절로 증세가 없어집니다. 나머지 10%정도의 환자만 통증이 1주일 이상 계속되거나 통증으로 인해 생활에 불편을 느끼는데, 이럴 때만 유방클리닉을 통한 약물치료의 대상이 됩니다.

최근에는 호르몬대체요법 시행 증가함에 따라 유방통의 빈도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유방통의 대부분은 정상 생리 현상의 일부로 이해되고 있지만, 일부는 유방암의 유일한 증상 일 수도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분류 및 증상

주기적인 유방통
통증이 월경에 이르러 나타나거나 월경 때 통증이 가장 심한것을 말합니다. 무거운 느낌, 충만감 또는 압통 등 여러 정도의 불편감이 월경이 시작되기 수일전부터 발생하여 월경이 끝나면서 소실되는 현상은 정상적인 것으로 간주하지만, 이러한 불편감이 1주일 이상 지속되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라면 의사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주기적인 유방통은 전체 유방통의 약 70%를 차지하며, 통증이 생리주기 내내 나타날 수 있고, 월경이 끝난 후에 소실되기도 합니다. 20대에 흔하게 발생하며, 22%의 환자에서는 아무런 치료를 하지 않더라도 증세가 사라지지만 나머지는 폐경기까지 지속되기도 합니다.
비주기적인 유방통
비주기적인 유방통은 통증이 월경주기와 관계없이 불규칙적으로 통증을 느끼는 것입니다. 진정한 의미의 비주기적 유방통은 대게 유방 한쪽에서만 발생하며 유방의 외상부에 결절과 함께 나타나고, 30대 중반 이상의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하며 환자의 50%의 경우 자연 소멸됩니다.
비주기적 유방통은 주기적 유방통보다는 통증의 기간이 짧지만, 지속적입니다. 통증 부위는 비교적 명확하게 지적할 수 있으며 대개는 한쪽 유방에만 느끼고 "예리하다, 칼이나 바늘로 찌르는 것 같다" 등으로 표현되며 통증은 지속적일 때가 많습니다.

주기적인 유방통의 치료

유방의 움직임을 줄이기 위해 몸에 잘 맞는 브래지어를 착용하거나 온찜질 또는 진통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폐경 후의 여성에게 발생하는 유방통은 호르몬 대체요법 때문인 경우가 ㅁ낳으므로 약제 감량이나 다른 약제로 전환, 일시적 중단 등의 방법으로 유방통을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금연 또한 유방통을 감소시키는 방법으로 추천됩니다.
식이요법으로 카페인과 지방질의 제한, 저염식이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비주기적인 유방통의 치료

비주기적인 유방통의 조절은 원인이 다양하며 뚜렷하지 않아 약물요법에도 대체로 잘 반응하지 않지만 다니졸, 브로모크립틴과 달맞이꽃 종자유에 반응하는 정도가 각각 31%,20%,27% 정도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유선염

유방염은 유선조직에 염증을 일으키는 것이며, 수유기 유방염은 세균 등이 유관을 통해 모유 등으로 영양 물질이 풍부한 유엽조직에 염증을 일으키는 것을 말합니다. 비 수유기 유방염은 유엽 조직보다는 유관 조직 특히 유륜 아래의 유관 조직의 확장된 부위에 찌꺼기 등이 모이면서 염증을 일으킵니다.



유방통을 줄이는 일반적인 방법

몸에 잘 맞는 브라/진통제/온찜질/금연/여성호르몬요법중단

유방염 관련 사진

대부분 18세에서 50세 사이의 여성에서 발생하며, 크게 수유기의 염증성 질환과 비수유기의 질환으로 구별됩니다. 유아기 유방염, 수유기 유방염, 피부염증 등은 대부분 황색포도상구균에 감염 된 것으로 치료가 비교적 간단합니다. 그러나 비수유기 유방염은 유관 확장증과 같은 선행 질환에 의한 경우가 많고, 원인 균도 다양한 균으로 이루어져 치료가 힘들고 재발 빈도가 높습니다. 합병증의 발생률도 높고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수유기의 유방염

수유기의 여성에서는 유방내의 유선 조직이 발달하여 젖샘들이 발달하고 유방 안에 풍부한 모유로 인해 세균 감염이 되면 급성 유선염을 일으키기 쉽습니다. 수유기 유방염은 수유 중인 산모의 약 2.5%에서 발생하며 이중 약 7% 이내에서 농양으로 발전 할 수 있습니다.
주로 아이가 젖을 빨면서 유두를 깨물거나 유두의 상처가 생기게 되면 그곳을 통해 세균이 유선 안으로 침투하면서 급성 유선염이 생깁니다.
치료는 농양이 형성되기 전에는 적절한 항생제 투여로 대부분 치료가 가능합니다. 일부 항생제의 경우 수유르ㅜㄹ 통해 유아에게 전달되므로 유아에게 해로운 항생제인지 확인이 꼭 필요합니다. 적절한 항생제 투여로 수일 이내에 호전되지 않으면 초음파 검사나 주사침흡인으로 농양이나 염증성 유방암을 감별해야 합니다.

유방염이 유방 농양으로 진행된 후에는 즉시 배농술을 시행받아야 합니다. 배농술은 국소마취 하에 이루어질 수 있으나 농양이 크고 구획된 경우에는 확실한 치료를 위해 전신마취를 하기도 합니다. 유방염이나 농양으로 수유를 필요는 없으며 오히려 수유 자체가 유즙과 농액의 배출을 촉진시켜 치료에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심한 농양의 배농술 후에는 수유를 중단할 수도 있습니다.

비수유기의 유방염

비수유기 유방염에는 유관 확장종과 연관되어 발생하는 유륜주위염증, 유륜하염증과 당뇨병 환자나 저항력이 저하된 경우에 유방의 가장자리에 자주 발생하는 주변부 유방염과 농양으로 구분 할 수 있습니다.

유륜주 위염증
적절한 항생제로 조기에 치료를 시작하면 1~2주 경에 치유됩니다. 일반적인 항생제치료에 반응이 없을 때는 초음파 검사나 세침흡인 등으로 농양 형성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농양이 형성된 경우는 절개 배농 등의 배액술이 필요합니다.
유관 누공
확실한 치료는 수술이지만 수술 후에도 약 10~20%에서 재발이 될 수도 있습니다.
비수유기 주변부 유방염
기본적으로 항생제 치료를 하며 농양이 형성되면 절개 배농을 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그 원인이 된 당뇨병 등의 원인 질환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방 양성 종양

낭종(cyst)

낭종은 흔히 '물혹' 으로 알려져 있으며, 난소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에 의해 영향을 받아 생리주기에 따라 변화를 일으킵니다.
대부분의 낭종은 35세 이후의 여성에서 주로 발생하여 그 빈도가 폐경까지 증가하다가 그 이후로 감소합니다. 낭종으로 인해 유방암 발생률이 증가한다는 근거는 없습니다.

치료는 국소마취 없이 10~20ml 주사기로 종괴를 직접 찔러 흡인하며, 5~10ml정도의 맑은 노란색이나 갈색의 액체가 흡인됩니다. 단순 낭종의 20% 미만에서 재발할 수 있으며, 약 9%에서는 반복해서 흡인해도 재발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반드시 추적 관찰을 통해 낭종이 완전히 소실되었는지 확인해야 하며, 약 4~6주 후에 다시 진찰하여 재발하는지, 잔류 낭종에 고형 성분이 있는지 검사해야 합니다.

유방염 관련 사진

섬유선종 및 관련 종양

우리나라의 여성에서 가장 흔한 유방 질환으로 30대 이전의 젊은 여성에게 더 많이 발생하는 유방 종양입니다. 40~45세 이후에 종물로 발견되는 경우는 드물며, 임상적으로 단단한 덩어리로 발견되는 경우가 많고 수개월 사이 크기가 커질 수도 있습니다.
섬유선종은 유방암의 위험성을 의미있게 증가시키는지 확실하지 않지만, 유방의 다른 어떤 부위와 마찬가지로, 종양내의 상피조직에서 악성화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섬유선종의 치료는 유방 내 다른 종괴와 마찬가지이며, 암종과의 감별을 위해 조직학적 검사를 해야합니다.

섬유선종 관련 사진

지방괴사

유방의 지방괴사는 외상이나 이전의 수술경험, 방사선요법, 파라핀 또는 실리콘 주입 등으로 인해 비교적 흔히 발생하는 질환으로, 한개 또는 수개의 단단하고 경계가 명확하지 않은 종괴로 나타나기 때문에 암종과 유사한 소견을 보일 수 있습니다. 또한 유방촬영술에서 석회화로 나타나 암종과 감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지방괴사는 유방에 상처를 입은 후 나타날 수 있으나 많은 경우 유방 손상의 과거력이 없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악성화 가능성은 없습니다.